다낭 준코 갔다온 썰 푼다 (스압)
본문
형들 다낭 준코 갔다온 후기 푼다 ㅋㅋ 좀 기니까 시간 없는 놈들은 맨 밑에 요약만 보셈
낮부터 날씨가 진짜 미쳤음 택시에서 내리는 순간 무슨 사우나 문 연줄 알았다 등짝에 땀이 줄줄 흐르는데 아 이게 말로만 듣던 다낭 더위구나 싶더라 숙소 들어가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한숨 자고 나왔음 환전을 공항에서 쥐꼬리만큼만 해와서 낮에 시내 금은방 가서 다시 바꿨는데 여기 레이트가 확실히 공항보다 좋음 형들 급한거 아니면 공항에서 다 바꾸지 말고 시내에서 하셈 몇만원 차이 남
저녁에 준코 예약 잡아두고 그랩 불렀는데 이 기사양반이 길을 개헤매는거임 분명 지도상 5분 거린데 뺑뺑 돌아서 십몇분 걸리고 ㅋㅋㅋ 나중엔 나도 포기하고 그냥 창밖 야경 구경했다 도착해서 딱 들어가니까 입구부터 에어컨 바람 쎄게 나오는데 아 살것같더라 밖이 지옥이라 실내가 천국임
룸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넓고 화면도 커서 시원시원했음 세트 하나 시키고 초이스 봤는데 물이 나쁘지 않았음 얼굴 반반한 친구들 몇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 웨이터 형이 한국말을 좀 해서 소통도 편했음 세트에 화대가 별도인거 처음에 딱 짚어줘서 나중에 계산할때 놀랄 일 없겠구나 안심됐고
노래 몇 곡 부르고 술 좀 들어가니까 분위기가 확 올라오더라 옆에 앉은 친구가 은근 텐션이 좋아서 같이 탬버린 흔들고 노니까 두시간이 그냥 순삭됨 목말라서 맥주만 계속 깠는데 빌 때마다 안주도 새로 채워줘서 개편했다 중간에 화장실 갔다오는 길에 복도에서 다른 룸 소리도 들리는데 다들 신났더라
마무리로 계산하는데 처음에 말한 금액이랑 딱 맞아서 군말 없이 카드 긁었음 바가지 쓸까봐 은근 쫄았는데 그런거 없어서 좋았다 밖에 나오니까 밤인데도 여전히 후덥지근하고 습한데 ㅋㅋ 술기운 때문인지 기분은 째지더라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야시장 구경도 좀 하고
암튼 다낭 밤에 뭐 할지 고민되는 형들한테는 나쁘지 않은 코스였음 시설 시원하고 사람들 응대 괜찮고 무엇보다 계산이 투명해서 뒤끝이 없었음 다음에 일행 데리고 오면 더 재밌을듯
세줄요약 준코 룸 넓고 에어컨 빵빵함 초이스 물 괜찮았고 계산 처음 말한대로 나와서 안심됨 밖은 덥지만 안은 천국이니까 다낭 밤 고민되면 한번 가보셈
이용자 반응
아직 반응이 없습니다.
이 후기에 대한 생각이나 궁금한 점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