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두바이 럭셔리 온센 다녀온 후기 개길다 주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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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왔으면 온센 한번 가봐야지 하고 즈엉동 두바이 럭셔리 찍고 감 이름부터 럭셔리라 좀 쫄았는데 결론은 안 감이 손해였다 ㅋㅋ
낮에 스쿠터 빌려서 섬 한바퀴 돌다가 스콜 제대로 맞음 우비도 없어서 그냥 다 맞고 다녔더니 신발까지 축축 그 상태로 저녁에 들어갔더니 직원분이 웃으면서 수건부터 주심 (첫인상 개거지)
온센 코스로 골랐는데 백분짜리에 백팔십만동부터 시작함 등급 위로 올라가면 관리사 두명 붙는 것도 있고 가격도 쭉쭉 올라감 나는 첫방문이라 젤 기본 온센으로 감
일단 습식 건식 사우나 왔다갔다 하면서 몸 지지는데 하루 종일 스쿠터 타느라 뭉친 게 스르륵 풀림 온천욕까지 하고 나니까 몸이 말랑해짐 여기서 이미 절반 힐링 완료
그 다음 관리 들어가는데 관리사분이 강약 진짜 잘 탐 아픈 데는 살살 뭉친 데는 꾹 눌러주는데 나도 모르게 잠듦 코 고는 소리에 스스로 깜짝 놀라 깼는데 관리사분이 킥킥 웃으심 (또 개쪽)
백분이 이렇게 짧을 일인가 싶을 정도로 순삭이었음 끝나고 샤워하고 나오니까 몸이 붕 뜨는 느낌 스콜 맞아서 꿉꿉하던 게 싹 사라짐
가격은 미리 들은 온센 기본가 그대로였고 이상한 거 안 붙음 형들 푸꾸옥에서 스쿠터로 개고생 했으면 여기서 몸 한번 녹이고 오셈 나는 다음엔 위 등급으로 도전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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